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어머니의 소원) - 덕(德)을 세우는 자 되라



하나님의교회 설교집 <어머니의 소원> 中
"덕(德)을 세우는 자 되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새언약의 법도만큼이나
덕(德)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배우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덕에 대해 살짝 적어볼까 해요~^^



옛날 조선시대, 명신으로 알려진 송동춘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열 살 되었을 때 집안의 어른이 그의 총명함과 지혜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감히 속이지 못하고, 차마 속이지 못하고, 능히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송동춘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엄한 위엄이 있는 사람을 감히 속이지 못하니 이는 속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요, 
어진 사람을 차마 속이지 못하니 이는 마음으로부터 그 사람에게 감복되었기 때문이며, 
또 지혜가 있는 사람을 능히 속이지 못하니 이는 그의 밝은 지혜에 눌리기 때문입니다."


그의 대답에 어른은 그 세 사람 중에 누가 가장 나은가를 다시 물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 송동춘은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차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덕으로 인해
속일 마음 자체가 사라져 속일 수 없으니 가장 상위입니다.

능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지혜롭기 때문에
그만 한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를 속일 수 없으므로 두 번째에 해당하고,

감히 속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위나 위엄으로 말미암아서
속이지 못할 뿐이니 하위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덕은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품 가운데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람으로서 올바른 됨됨이를 갖추기 위해서
덕을 세우고 자신을 낮추라고 교훈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일러주신 하나님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설교집 <어머니의 소원> 中
'덕(德)을 세우는 자 되라'에서 발췌



상대방이 감복하기까지 덕을 세운다는 것은 정말 최고의 인격이겠네요~!
하늘어머니의 교훈의 말씀처럼
오랜 시간과 연단 그리고 희생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덕을 세우고 갖추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댓글 6개:

  1. 덕을 갖추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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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고의 덕목을 갖추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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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덕! 저도 덕을 갖추고 싶습니다!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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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보시기에 덕을 세우는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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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님의 뜻에 따라 덕을 세우는 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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