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성경상식中 '할렐루야와 호산나'에 대하여


(성경상식)
할렐루야와 호산나





'할레루야'라는 표현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시편의 기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할레루'는 찬양하라는 뜻이고 ''는 여호와라는 뜻이므로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이 됩니다.

[시 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15:18]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는 구약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신약성경에서도 그대로 음역하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계 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호산나'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사람들이 외쳤던 말입니다.

[마 21:9~10] 앞에서 가고 뒤에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윔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그들이 '호산나'라고 외친 것은 시편을 이용한 것입니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을 보면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내용을 '호산나'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시 118:22~25]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이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호산나)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케 하소서

  이 말씀은 예수님에 관한 예언입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예언은 2천 년 전 종교지도자들이 구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써 성취된 것입니다(마21:42, 행4:10~12). 이어지는 말씀에 하나님의 백성이 기뻐하며 '호산나' 즉  '이제 구원하소서'를 외치는 내옹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 예언 역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하여 사람들이 기뻐하며 '호산나'라고 외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호산나'는 구원자를 만난 사람들이 기쁨 속에서 구원자 곧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인 것입니다.



----------------------------------------------------------------------------------------------------------------
단어설명:
음역: 외국어를 소리나는 대로 옮겨 적은 번역.
관용: 습관적으로 늘 씀.




댓글 16개:

  1. 우리는 이 시대 성령과 신부를 만났으매 호산나라고 기뻐 말할 수 있겠군요~

    답글삭제
  2. 호산나 ♬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호산나

    답글삭제
    답글
    1. ^^ 엘로힘 하나님~~ 호산나~!!

      삭제
    2. 저도 같이 외쳐요!엘로힘하나님 호산나~~

      삭제
  3. 성경의 어려웠던 단어들이 쉽게 다가오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답글
    1. 맞아요 성경은 참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요잉~ 뜻을 알게해주신 하늘아버지,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삭제
  4. 호산나! ^^ 쉽게 사용했던 단어들이었지만 정확한 뜻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답글
    1. 네 맞아요. 입술로는 자주 썼던거 같은데.. 정확한 뜻은 저도 몰랐습니다..ㅎ 이제라도 제대로 알아서 너무 감사해용..^^

      삭제
    2. 뒤돌아보니 또 잊어버리고 있어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삭제
  5. 할렐루야와 호산나가 이런뜻이었네여~~

    답글삭제
    답글
    1. 넵~!앞으로 기쁘게 호산나~ 라고 외쳐야 겠습니다..^^

      삭제
  6. 호산나랑 할렐루야 분명히 다른데 왜케 헷갈리는지ㅋㅋㅋㅋ
    아직도 3초 정도 생각한다는ㅋㅋ

    답글삭제
    답글
    1. ㅎㅎ 계속 되새겨야 겠어요. 저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되게 헷갈립니다..ㅎㅎ

      삭제
  7.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아하~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