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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후계자
강철왕 카네기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후계자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카네기의 막대한 부와 명예를 이어받아 회사를 경영하게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었다.
잠시 후 카네기는 자신의 후계자로 의외의 인물을 지목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카네기의 비서’였다.
의외의 인물이 후계자로 임명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그 비서는 다름 아닌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데다가 회사 청소부 출신이었기에
아무도 그가 후계자가 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곧이어 카네기는 자신의 비서를 후계자로 지명한 이유를 발표했다.
“그는 청소부였을 때 내가 유일하게 이름을 알고 있는 청소부였네.
정원을 청소하라고 하면 항상 그 주변까지 자발적으로 즐겁게 웃으며 청소를 하곤 했지.
비서 일을 할 때는 내 일거수일투족을 공부하며 기록하더군.
업무 시간이 끝났어도 내가 퇴근을 하기 전에는 당연하듯 주인처럼 항상 자리를 지켰지.
이런 사람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으면 어떤 사람에게 물려주겠는가.
좋은 대학을 나온 유능한 사람은 매년 수만 명씩 나오지만,
이런 성실성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법이거든.”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복음 16:10)
작은 일에 열정을 갖고 주인된 마음으로 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든 크게 쓰일 사람이겠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열정을 갖고 하면
작은 일이 없고, 또 큰 일도 큰일로 여기지 않게 될 것 같아요~!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면서 느끼고 있는 점은
어느 성도를 보더라도 열정을 갖고 하나님 일에 적극적이라는 거에요^^
성전 가꾸는 일에서부터,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일,
예수님께서 본 보이신 복음 전하는 일까지도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아주 적극적이랍니다^^
하나님께서도 바로 이런 성도들에게 하늘 유업을 맡기지 않으실까 싶어요^^
저도 작은 일부터 충성되야겠어요^^
따뜻한 사랑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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